[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LED 기술동에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전날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동선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접촉자는 자택 격리하도록 했다.
다만 해당 직원은 생산라인 근무자가 아니어서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는 지난 21일에도 LED 기술동에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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