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개학 연기, 학원 휴원 등이 이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홈스쿨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는 오는 15일까지 교보핫트랙스, 알라딘 등 제휴처와 함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이벤트 제휴처 중 3개의 가맹점에서 스마일페이 결제를 완료하면 스마일캐시 2천20원을 자동 적립해주며, 스마일페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일캐시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외국어 말하기 평가 시험인 '오픽' 응시료를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2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7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즉시 할인 혜택을 ID당 1회 추가로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들이 휴원하며 홈스쿨링, e교육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마켓은 지난달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최근 한 달 동안 전자책과 e교육 상품 판매 부문에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4%, 181%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를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며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학습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했다. 또 취업준비생과 자기계발 활동을 하는 직장인들도 e교육 등 비대면 학습 상품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홈스쿨링, 비대면 교육 상품 수요가 느는 추세"라며 "스마일페이는 도서, 교육 분야를 비롯한 폭넓은 제휴처와 손잡고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첫선을 보인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여행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간편결제 최초로 오픽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교육, 어학 브랜드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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