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실무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
집닥은 10일 오전 역삼동 소재 집닥 본사에서 집닥 임직원과 한양사이버대학교 협력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교육 협약서를 교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집닥의 이번 MOU는 내부 실무형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원격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집닥 임직원은 산학협력을 통해 일정 장학 혜택도 제공받는다.
윤석원 집닥 경영관리그룹 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자기계발을 원하는 임직원들의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게 됐다"며 "집닥은 유능한 외부 인력 영입만큼 내부 인력 육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집닥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책임관리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전문가 교육을 자체 진행했으며, 지난해 초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을 실시, 참여한 전 직원이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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