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2020'에서 총 11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에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 CTA(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받은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16개도 포함됐다.
특히 전체 119개의 상 중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했다. LG 올레드(OLED) TV(모델명: CX)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IT매체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TV가 CES 최고 TV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6년 연속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리얼 8K'를 앞세운 TV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의 생활가전도 다수 매체들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LG 트윈워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복잡한 재배과정을 자동화한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지름 약 5cm의 구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LG 인스타뷰 크래프트아이스' 등이 특히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LG 그램 17'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G 사운드바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는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 등 IT 제품들도 총 23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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