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이 12일 오후 3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7년부터 시작된 CCM 인증은 기업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 및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위가 맡는다.
특히 CJ오쇼핑은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에서 32개 협력사의 CCM인증 도입을 유도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협력사의 CCM 인증과 유지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상품력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의 근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또 CJ오쇼핑은 매년 2회 고객만족도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과제를 도출한 뒤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다. 상품 기획과 생산현황 점검, 판매방송, 주문접수 및 배송, 그리고 VOC 접수와 처리까지 고객이 경험하게 되는 모든 단계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 해결하는 전사 차원의 고객불만(VOC) 개선활동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CJ오쇼핑은 이번 CCM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국내 최장 CCM 인증 유지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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