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최고 효율 가전제품 전월比 47% 더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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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영향…2019 총결산 세일도 진행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전자랜드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후 대상품목 7개의 최고 효율등급 제품 11월 판매량이 10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오는 31일까지 대상 품목 김치냉장고·전기밥솥·공기청정기·에어컨·냉장고·정수기·제습기·냉온수기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을 구매 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개인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15일까지이며,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전자랜드는 이번 환급 사업 시행 후 전자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 효율등급 제품은 김치냉장고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전기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등이 뒤를 이었다.

전자랜드가 '2019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2019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이와 함께 전자랜드는 TV·냉장고·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김치냉장고·에어컨 중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하면서 합산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까사부가티 핸드믹서기 또는 전기포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1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며 "2019 총결산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전국 120여개 매장에 대상 품목 7개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2019 총결산 세일은 환급과 별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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