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9에서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지스타 BTB관 3층에 설치됐으며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사가 참여했다.
공동 부스에 참여한 9개사는 공통적으로 지스타 참여 목적을 자사 콘텐츠 노출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손명락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다며 "베트남 퍼블리셔 중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를 만났고 새로운 사업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바일 MMORPG 개발사인 소울게임즈 엄태두 대표도 "해외 바이어 발굴이 가장 큰 목적이었고, 공동부스를 통해 계약 진행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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