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압타밀 약국 판매 나서…"판매채널 확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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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시아·쥴릭파마 3자 제품 공급 파트너십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마트는 뉴트리시아 압타밀 및 뉴트리맘의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4일 글로벌 의약품 전문 유통회사 쥴릭파마코리아(Zuellig Pharma Korea)와 뉴트리시아(Nutricia) 제품의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마트는 압타밀, 뉴트리맘 상품을 국내 주요 산부인과 및 여성병원 근처 약국에 납품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뉴트리시아의 다양한 상품을 집 근처에서 손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가 압타밀 및 뉴트리맘의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압타밀 및 뉴트리맘의 국내 의약품 유통 채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마트]

뉴트리시아는 압타밀 뿐 아니라 뉴트리맘을 통해 영유아를 위한 상품만이 아니라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영양 제품까지 제공해 아이가 생애 첫 1천일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이마트는 국내 산부인과 및 여성병원 근처 대형 약국을 중심으로 전국 50여개 약국에서 뉴트리시아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이마트는 약국 채널 확대 기념으로 임신·수유부용 영양바, 뉴트리맘의 시식행사와 사은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압타밀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약품 유통채널에서도 압타밀 제품군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트리시아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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