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 사령부에서 480, 481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1군단 사령부, 1군단 예하 701특공연대에 각각 1개씩 설치됐다. 육군 간부와 장병들이 부대에서 야외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공간을 활용한 '북 카페' 형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4월에도 1군단에 도서 2천500여권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군부대로서 첫 번째인 1군단 아름인 도서관 설치를 시작으로 다른 군부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1군단에 지원되는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바람직한 병영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한민국 국방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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