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매일유업이 고객·회사·협력사에서 30쌍의 임산부 가족을 초청해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태교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동안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와 아빠가 태교와 휴식을 함께 하는 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올바른 태교 문화와 직원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베이비샤워'라는 이름의 사내 축하 파티를 발전시킨 행사다. 2012년 첫 태교여행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로 13번째를 맞았다.
매일유업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로 예비 아빠가 엄마에게 선물하는 콘셉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소리연의 달콤한 '국악태교', 아빠가 선물하는 '부부 명품 체조', '아빠가 함께하는 우리 아이 브랜딩' 강의 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에게 건강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다양한 실속 출산·육아 선물을 함께 제공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 활동울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를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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