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카드 발급 등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 복지카드’(이하 복지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기존 상품인 GS칼텍스샤인카드 기반으로 GS칼텍스 주유할인, 대중교통 이용할인 등의 기본 서비스 외 LF패션 가두매장 20% 할인, 이용금액 0.1%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과 관련된 관리업무를 전담하며 약 1천300명의 임직원을 직접 고용중이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열사간 협업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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