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NH농협은행은 스마트뱅킹과 ATM 등 수수료를 면제해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는 'NH사장님우대통장'을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사장님우대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가 가입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제로페이의 결제대금이 입금되는 가맹점 통장으로 이용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 수수료와 ATM수수료, 통장 재발급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한글로 총 7자까지 통장의 상품명을 지정할 수 있는 ‘셀프 네이밍’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NH김사장님우대통장, NH대박맛집식당사장님우대통장과 같이 ‘NH’와 ‘사장님우대통장’ 사이에 한글로 총 7자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자영업자의 금융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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