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극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7일부터 영세 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담보력이 취약한 영세 관광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 총 300억원 규모로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보증 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하는 관광사업 종사자(제주지역 제외)로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기업이며, 대표자의 개인신용등급이 4~8등급인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최대 5천만원으로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3개월 주기)로 상환하며 대출금리는 연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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