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굿모닝아이텍은 정보보호 사업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양사는 마케팅, 영업, 기술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며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보안 솔루션 '앱수트'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지는 지난해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를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화이트 해커 최초로 국가 검정 교과서에도 실렸다.
스틸리언은 굿모닝아이텍과 함께 국내 대기업, 금융·공공 분야 고객에게 솔루션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컨설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핸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암 대표도 "이번 제휴로 많은 고객들이 사이버 영역의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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