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KB국민은행은 9일 WM고객의 종합적인 자산승계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KB 家UP자문 Royal Gol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과 법인(CEO 포함) WM고객을 대상으로 유산정리, 가업승계, 기업매각 등 종합적인 자산승계 관련 이슈에 대해 분야별 전담 전문가들이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 자문서비스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초고액 자산가의 상속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CEO의 경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가업상속 관련 세금문제, 효율적인 2세 경영 후계자 양성방안 등 복합적인 고객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민은행은 WM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산승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생전 자녀에게 상속준비 및 증여를 통해 분쟁을 방지하는‘유산정리' ▲현재 운영중인 법인의 가치를 평가해 후계자 양성과 기업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가업승계’ ▲새로운 법인을 인수하거나 매각 또는 상장을 돕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등 KB금융그룹의 핵심계열사 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했다. 세무사, 회계사로 구성된 세무·회계팀, 법률 문제를 담당하게 될 전담변호사, 상품·포트폴리오 분야의 투자전문가, 기업매각·M&A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인 ‘KB WM스타자문단’도 전담팀과 협업을 진행해 기존 WM 자문서비스의 넓이와 깊이를 더한 금융권 최고의 토탈 자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국민은행의 이 서비스는 거래 지점 VIP 담당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KB 자산관리 자문센터(명동, 대치, 강남, 여의도) 방문 접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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