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큐셀재팬은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19'에 최초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약 6만 5천명이 방문한 일본 최대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로, 한화큐셀재팬은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 및 상업용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는 태양광 모듈 제조사를 넘어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사업 전략 하에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최초로 참가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본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면서 복원 능력이 떨어지는 대규모 집중식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주택용 및 상업용 발전이 증가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한화큐셀재팬은 자가소비 시장 공략을 위해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 적합한 고출력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솔루션을 함께 전시한다. 또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장치, 자가소비 관리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자가소비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 솔루션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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