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 '태양광 톱 브랜드'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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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 인정받아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 (Top Brand PV)'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Research (이하 EuPD)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관리,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하는 상이다.

EuPD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3개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 국가 전체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심태양광 모습 [사진=한화큐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심태양광 모습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제품의 출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큐피크 듀오(Q.PEAK DUO)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에너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주택용 및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 대리점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를 활용한 영업 전략 역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큐파트너는 파트너사에 온오프라인 교육, 마케팅 자료 제공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유는 끊임 없는 혁신과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 현지에 최적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해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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