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 7일 일본 현지에 2018년 '글로벌 프라이빗뱅커(PB) 연구단' 20여 명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해외주식 우수 성과 PB를 선발해 파견한 이번 연구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현지 제휴 증권사인 SMBC 닛코증권을 비롯, 도쿄거래소와 일본 대표 기업인 돈키호테와 라인, 라쿠텐을 직접 방문 중이다.
이번 파견을 통해 삼성증권 PB들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기업들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일본 증시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현지 대표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IR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확인한다.
해외주식 우수 성과 PB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파견하는 '글로벌 PB 연구단'은 지난 10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으로의 파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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