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삼성증권, 中企 금융 솔루션 제공 '맞손'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중소기업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의 금융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성증권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법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 서비스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SK브로드밴드, 나이스평가정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위하고 플랫폼은 기업의 금융 투자를 포함해 금융 서비스, 경영관리, 통신, 신용정보 및 임직원 복지와 각종 부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외부의 분야별 전문 협력사와 제휴해 비즈니스 플랫폼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