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초·중·고등학교, 유관기관 등의 게임물등급분류 교육을 요구하는 현장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지원하기 위해 올해 양성과정을 첫 개설했다는 게 게임위의 설명이다.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됐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게임물 교육 방법론', '교육홍보 콘텐츠 작성법' 등의 이론교육과 교육현장체험 중심의 실무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최종 평가를 진행해 '게임물전문지도사' 신분증을 발급한다. 신분증이 발급되면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인증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2기 교육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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