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스카이랜더스' 기대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게임업체 중 올해 출시할 몇개 남지 않은 신규 대작이 스카이랜더스"라며 "출시 지연 우려로 주가는 조정 받았으나 10월 중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투스가 진행한 SWC2018은 8월 25일(일본, 아시아 결선), 9월 8일(미국, 북미 결선)을 마무리하였고, 9월 22일(독일, 유럽 결선), 10월 13일(서울) 월드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이 행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스카이랜더스의 10월 중순 사전예약 및 10월 말 출시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최근 국내 게임 업체들의 출시 지연이 많이 발생하면서 연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이 많지 않지만, 스카이랜더스는 10월 중 출시를 통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작 기대감이 다시 반영될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시장의 기대치도 많이 낮아져 게임 성공 시 큰 폭의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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