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파이도(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이 내달 16일 SK텔레콤 T타워 수펙스 홀에서 'FIDO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FIDO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약 260개 회원사로 구성된 글로벌 인증 표준 협회다. 한국워킹그룹은 삼성전자, BC카드, 라온시큐어, 라인, SK텔레콤, LG전자, 한국전자인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2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FIDO2 개발 배경 ▲FIDO1.0과 FIDO2 차이 ▲FIDO2 구조 및 기본개념 ▲FIDO2 사용 시나리오 ▲웹 인증(Web Authentication) 동작 흐름 ▲상호운용성·보안·생체 시험인증 프로그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FIDO2는 PC와 웹에서 생체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체인증 국제표준으로 지난 4월 공식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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