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을 시작하며 3분기부터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의 2분기 연결 매출은 5천465억원, 영업이익은 852억원으로 극도로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로는 상당 수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3분기부터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8~9월 론칭되면서 실적 개선 추이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은 국내시장의 경우 6월말 또는 7월초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론칭시기는 8-9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분기 실적 빅뱅은 4분기에 실현될 것"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국내시장 론칭시기는 보수적 관점에서 9월로 가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기여는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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