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 포티넷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1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중 서비스 매출은 9억1천780만달러로 26%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5억7천720만달러로 5% 증가했다. 총 수주액은 18억 달러로 19% 늘었다.
같은 기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1억980만 달러로 영업마진 7%를 기록했다. 전년 영업마진은 3%, 영업이익은 4천290만 달러였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총 재무 실적과 4분기 실적에 만족한다"며 "이는 포티넷의 명확한 기술적 이점과 시장 리더십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자신했다.
이어 "포티넷은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다"며 "향후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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