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신학기를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T월드에서 요금할인 및 경품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2~3월엔 어린이·청소년 고객 수요가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다. 연간 키즈폰 수요의 약 50%도 이때 발생한다. SK텔레콤은 어린이·청소년 고객이 T월드 매장을 많이 찾는 이 시기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
기존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 이용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및 약정가입 하면 6개월간 매월 5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어린이 전용 요금제 '쿠키즈 스마트(월 1만9천800원, 부가가치세 포함)' 이용 시 6개월간 총 할인 금액은 5만9천400원에 달한다.
어린이 전용 요금제 '쿠키즈워치' 또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 '주말엔 팅'으로 약정가입하는 고객에겐 다음 기기변경 및 약정가입 이후부터 요금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쿠키즈워치' 이용 고객에겐 12개월간 최대 3만6천포인트를, '주말엔 팅' 이용 고객에겐 최대 7만2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에 신규가입∙기기변경 고객이 '하나 비바 E 체크카드'를 발급 받아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 행사기간 중 T월드 매장을 찾은 만 13~18세 단말 구매 고객에게 '방탄소년단 데스크 커버'를 제공한다. 가로 530㎜, 세로 445㎜크기의 '방탄소년단 데스크 커버'는 책상에 부착해 흠집을 방지할 수 있다. 준비 물량은 6만개로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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