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Mercedes-AMG eRacing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SIEK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온라인 토너먼트'와 '타임어택 챌린지'를 통해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토너먼트는 PS4 내 'ESL 토너먼트' 기능을 사용한 1대1 대전으로 진행되며 10일, 11일, 17일, 18일에 열리는 경기에서 각각 우승자를 가려 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타임어택 챌린지에서는 8일부터 20일까지 특정 트랙에서 완주한 기록을 SIEK 공식 포스트에 인증하면 이를 토대로 가장 빨리 완주한 4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8명은 오는 3월4일 오프라인 본선 및 결선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AMG Speedway 트랙 행사 초청 및 AMG 전용 자켓이 제공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T-GT 레이싱휠 ▲PS VR ▲AMG GT 스포츠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주말 시승권 등 다양한 추가 부상이 증정된다.
이밖에 온라인 토너먼트에 참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듀얼쇼크 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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