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 캐릭터 사업 계열사인 라인프렌즈는 프랑스 현대 예술가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라운, 코니, 샐리 캐릭터를 작품화한 '까스텔바쟉 X 라인프렌즈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는 앤디워홀, 키스해링 등과 콜라보를 해온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까스텔바쟉과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만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까스텔바쟉은 화가, 설치 미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까스텔바쟉이 라인프렌즈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이번 아트 컬렉션은 총 4점으로, 라인프렌즈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희망(HOPE)', '즐거움(JOY)', '사랑(LOVE)'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샐리와 평화라는 희망 스토리를 주제로 한 '희망 풍선(HOPE BALLOON)', 코니와 자유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브라운과 사랑을 표현한 '새로 태어난 친구(NEW BORN FRIEND)', 천사와 샐리를 그려낸 '너는 내 마음 속에 있다(YOU ARE IN MY MIND)' 등이다.
'까스텔바쟉 X 라인프렌즈 아트 컬렉션'은 앤디워홀이 즐겨 사용했던 핸드메이드 실크스크린 기법과 정교하고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해 피카소 등이 즐겨 사용한 리토그라피(석판화)기법을 사용하여 400점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아트 컬렉션은 서울 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 베이커리(Print bakery)'의 오프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전시 및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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