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 10여분 동안 단독 정상회담을 마치고 확대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은 3번째로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주제는 북핵 대응과 한미 FTA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7일 단독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 만이고 우리 정부로서는 처음 맞는 국빈으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청와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미국 경제가 아주 좋아지고 다우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아주 좋아지고 다우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데 축하드린다"면서 "국제적으로도 북핵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아서 국제 공조를 이끌고 있는데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통령 방한과 아시아 순방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에 불안해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안심이 되고 북핵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 마지않는다"며 "우리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환영하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환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 오는 도중에 많은 한국국민들이 한국기를 흔드는 것을 봤다. 미국 국기를 흔드는 것도 봤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 여사님의 환대에 감사한다. 오늘 우리가 하게 될 회의, 또 내일까지 하게 될 회의가 매우 성공적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은 상당히 위대한 지역"이라며 "이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 여사께서 저를 환영을 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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