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리워드 포인트를 가상화폐로 환전하는 앱인 '코인서핑'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코인서핑'은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모을 수 있는 포인트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로 환전할 수 있는 앱이다.
회사 측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페를 사용해보고 싶지만 직접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에게 '코인서핑'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는 국가간 환율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화폐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는 "가상화폐의 태동기에 맞춰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코인서핑'을 출시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핀테크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이용자들이 모은 포인트를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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