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쌍용자동차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소통 등 긍정적인 토론 활성화를 위해 집단지성 플랫폼 '큐브'를 오픈 했다고 14일 밝혔다.
큐브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디어 공유의 장 ▲업무 토론의 장 ▲지식 공유의 장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큐브는 온라인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에 쌍방향으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존 회사 인트라넷(Intranet)에 기반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시적 학습, 지식 공유 그리고 회사의 성과 창출로 연결될 수 있다.
수행하는 업무의 전문지식이 필요할 경우 전문가 Q&A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제안되는 즉시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진행해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회사는 이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기업문화 정착은 물론 회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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