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한 10.1인치 태블릿PC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는 본체와 키보드를 분리·결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태블릿PC다. 지문인식센서는 키보드 우측에 있다. 운영체제(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5.1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을 동시에 탑재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의 아톰 쿼드코어 체리트레일 Z8350이 적용됐다. 또한 노트북 수준의 4GB DDR3 램(RAM)을 적용해 빠른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는 ▲10.1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64GB 저장공간(128GB 추가 가능)▲7천500mAh 배터리 ▲200만화소 전면카메라 ▲200만화소 후면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37만8천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는 아이나비의 사후서비스(A/S) 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보안 성능까지 더해 가성비와 활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오는 18일까지 11번가에서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를 구입하는 선착순 200명의 소비자에게 2만원 할인 및 정품 케이스, 보호필름, 넷피스24 프로 1년 사용권을 증정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