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20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주관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회로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열린다. 총 24개국이 참가, 4개국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국가 대표팀은 지난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4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다.
아프리카TV는 U-20 월드컵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팀의 조별예선 3경기 스코어를 맞힌 BJ들에게는 24인치 방송 모니터를 제공하고, 기니와의 개막전인 오늘 20일 메이저리그·프로야구·U-20 월드컵을 시청한 유저들에게 문화상품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U-20 월드컵 전 경기를 방송하는 신입 BJ들에게 기계식 키보드를 증정한다.
특집 생중계는 아프리카TV 축구 중계 명콤비인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의 이스타TV를 필두로 BJ 축잘알우너와 이상윤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청춘FC 출신 이강과 오성진도 중계에 나설 계획이다.
생중계 정보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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