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최근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노그리드는 KB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로부터 각각 2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 측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분야 연구개발(R&D) 기술력, 사업 전략 등을 검토한 뒤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50억원 규모의 투자금 확보한 이노그리드는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과 함께 공공 클라우드로 사업을 확장한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 인프라, 신규 개발 인력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제2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회사를 서울 삼성동에서 서울 신사동(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623 우일빌딩 10, 1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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