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주니퍼네트웍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 '주니퍼네트웍스 유나이트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유나이트 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솔루션 외 고급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분석하고 제어하는 '주노스 스페이스 네트워크 디렉터', 100기가바이트(GB)까지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는 스위치 'QFX5110'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폐셔널 서비스 '주니퍼 네트웍스 콘트레일 점프스타트 프로그램'도 속해 있다.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투자수익률(ROI)을 증대시키도록 설게됐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대니스 시프먼 주니퍼네트웍스 개발·혁신부문 수석부사장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업무가 이전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안정적이고 자동화된 솔루션을 모색하는 IT 업계 리더들의 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