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작년 韓 매출 810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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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38억원 전년比 33.1% 증가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의 한국 법인 씰리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씰리침대의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 [사진=씰리침대]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씰리코리아의 매출은 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38억원을 기록해 33.1% 늘었다.

씰리코리아 매출은 감사보고서를 처음 제출한 2019년 338억원에서 △2020년 393억원 △2021년 535억원(2021년) △2022년 612억원 △2023년 67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23년 회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씰리침대는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기 여주에 새 공장을 짓고 국내 수요 해소와 아시아 내 다른 국가 법인 수출을 맡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생산기지는 씰리코리아가 그간 보여준 성장의 발자취인 동시에 향후 30년 이상 지속될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글로벌 씰리침대의 핵심 제조국이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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