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창비와 손잡고 '가을책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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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120여 곳서 문학·식음 결합⋯11월 13일까지 진행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출판사 창비와 함께 전국 120여 곳의 구내식당에서 문학과 식음 콘텐츠를 결합한 '가을책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을프로모션 '가을책방' 제품. [사진=삼성웰스토리]
가을프로모션 '가을책방' 제품. [사진=삼성웰스토리]

오는 11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를 취향이자 놀이로 즐기는 '텍스트힙' 문화에 맞춰 기획됐다. 창비 시선집과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식사부터 음료, 공간 연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내식당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선보인다. '가을감자 들깨옹심이', '가을단호박 함박크림카레', '가을알배기 버섯칼국수' 등이다.

간편식 코너에서는 책 모양 포장에 단풍빵과 시 구절이 담긴 책갈피를 넣은 '가을책빵'을 판매한다. 카페에서는 문학 작품 속 문장과 어울리는 '오렌지자몽허니블랙티', '유자국화꽃차', '고구마메이플라떼' 등 계절 음료 3종을 마련했다.

일부 사업장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6인의 문장을 소개하는 대형 팝업존을 설치한다. 방문객에게 문구가 담긴 엽서를 제공하고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굿즈도 증정한다. 정호승 시인이 참여하는 북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식음 경험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9월에도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전국 구내식당 160여 곳에서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제일 방앗간'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가래떡 왕만두김치전골과 들기름 육전나물국수 등 한식 메뉴 5종을 제공하고 복고풍 방앗간 공간을 연출하는 등 구내식당에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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