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유네스코가 개최한 AI 윤리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MOOC) 출범 행사에 참석하고, 칼레드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인공지능(AI) 윤리·글로벌 AI 거버넌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AI데이터센터·피지컬AI' 관련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ea11dd63260af.jpg)
면담에서 양측은 AI가 인류의 삶과 사회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새로운 윤리·사회적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윤리 확산, 역량 강화, 글로벌 AI 거버넌스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배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본법'을 시행했으며, 2020년 마련한 AI 윤리 기준도 기술 발전과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AI 윤리 원칙으로 개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AI 혁신과 신뢰를 조화롭게 추진해 온 우리나라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 부총리는 AI 윤리 MOOC 출범 행사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공동의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AI 윤리 MOOC이 전 세계 시민과 학생, 정책 담당자들이 AI 윤리를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공공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유네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과 AI 윤리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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