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천시청 옥상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이천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시청 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천시청 옥상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c4d10db39553f.jpg)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 숨져 있는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서류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천시청 소속 공무원이나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천시청 옥상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823b4665ca7d23.jpg)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A 씨 지인, 유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전 행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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