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셜 사진 큐레이션 서비스 핀터레스트가 지역 정보 추천앱 라이브스타(Livestar)를 인수했다고 기가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모바일과 지역 정보 서비스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핀터레스트는 라이브스타 기술인력을 자사 서비스의 추천 기능 고도화에 투입할 방침이다.
라이브스타는 포스퀘어, 옐프 등과 마찬가지로 지역별 맛집, 갈만한 장소, 각종 아이템 등의 리뷰 정보를 제공한다.

라이브스타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 프리츠 란만은 핀터레스트에 합류하지 않고 자문역할만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었고 최근에는 엔젤 투자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투자처는 핀터레스트, 스퀘어, 제타라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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