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정부의 3689억원 규모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초격차 강화와 차세대 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7년부터 2033년까지 총 3688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패널 설계부터 모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최대 1만ppi(인치당 화소 수)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세계 OLED 시장에서 68.7%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이 OLED와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추격하면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협회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첨단디스플레이연구원'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가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되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연구 인프라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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