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재치 있는 농담으로 'SNS 스타'가 된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가 나흘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가 5일 안전 문제로 다시 영업을 중단했다.
![최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사진=SNS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866c7c1a70654.jpg)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안전 점검을 이유로 영업을 하루 쉬어 간다"며 "어제 너무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경찰분들까지 출동하는 바람에 안전이 많이 걱정됐다. 오늘 하루는 현장 안전 점검과 관리 차원에서 장사를 쉬어간다"고 밝혔다.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는 최근 SNS 등에서 스카프를 사는 방문객들에게 "너네 지금 과소비야", "사가도 집 가면 안 써" 등 뼈 있는 농담을 던지는 영상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의 영상이 퍼지면서 가게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고,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는 이에 "저도 돈 벌고 싶지만 이건 아니다"라며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최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사진=SNS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1d01ec2482fb5.jpg)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는 나흘간의 휴업이 끝난 뒤 지난 4일 영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스카프를 사려는 손님들은 물론, 카메라를 든 유튜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이 연출됐으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도 출동했다.
현장을 찾은 누리꾼들은 "스카프 가게 앞에 사람들로 꽉 막혀서 못 지나간다", "경찰까지 동원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누리꾼들은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의 입장에 공감하며 무절제한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인기가 많을 때일수록 본인의 소신을 꼭 지키시길 바란다"고 응원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아저씨를 오래 보고 싶다면 제발 질서 있게 방문하자. 주변 상인들에게도 민폐를 끼쳐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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