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서울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77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캠프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이 이공계 학문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캠프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관내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생물공학, 컴퓨터공학 등 4개 전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서 파주시는 상반기 경영·경제·정치외교·심리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중심의 캠프를 운영해 참가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약 97%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희망 전공별로 나뉘어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전공 특강을 청취했다.

특강에서는 각 전공의 핵심 학문 분야와 졸업 후 진로 방향이 상세히 소개돼 학생들이 전공별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학생들은 서울대 주요 건물과 정문 등 캠퍼스 일대를 탐방하며 대학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경험했다.
또 서울대 재학생들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전공 선택 과정과 학습 방법, 대학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다각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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