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엔씨는 MMORPG '길드워(Guild Wars)'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길드워 애프터라이프(Guild Wars Afterlife)'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확장팩 '길드워 아이 오브 더 노스'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다.
![엔씨 '길드워 애프터라이프' 이미지. [사진=엔씨]](https://image.inews24.com/v1/398224ae702c1d.jpg)
길드워는 엔씨가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로, 이용자가 다양한 직업과 기술을 조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 명, 누적 플레이 시간 10억 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애프터라이프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과 공동개발사 투윅스가 제작했다. 내년 1월 13일 PC와 스팀, 모바일(iOS·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DLC에서는 신규 지역 조테차(Xotecha)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무월야 기사단과 새로운 적인 나이트메어와 오드란 교단에 맞서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핵심 콘텐츠는 입장할 때마다 던전 구조와 적의 구성이 달라지는 언폼드(Unformed)다. 이용자는 시작 장비를 선택한 뒤 무작위로 배치되는 지역과 몬스터,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던전에서는 정글과 천연 우물인 세노테, 공중 유적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할 수 있다. 매번 다른 조건에서 전투를 진행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성장 방식인 스킬 드래프트(Skill-Drafting)'시스템도 도입된다. 던전에서 전투에 승리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선택해 획득하는 방식으로, 캐릭터의 기존 직업과 관계없이 다른 직업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투를 진행하면서 기술 조합을 바꾸고 다양한 캐릭터 육성 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엔씨는 현재 애프터라이프의 사전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구매자는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의상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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