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https://image.inews24.com/v1/575d48d7c7ae16.jpg)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141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4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순익 실적(4803억원)에 가까운 수치다.
카카오뱅크의 이자수익은 5820억원으로 전년 동기(4922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플랫폼과 투자금융자산, 수수료 수익이 포함된 비이자수익은 2988억원으로 전년 동기(2725억원) 대비 9.7% 증가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신 잔액은 71조8050억원으로 전년 동기(65조7420억원) 대비 9.2% 늘었다. 수신 잔액 70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국내은행들의 가계예금 잔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요구불 예금과 저축성 예금이 모두 확대됐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2794만 명으로 전년 동기(2763만명) 대비 31만명 늘었다.
3분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2057만명으로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3분기 말 여신 잔액은 48조6000억원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45조2350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올해 카카오뱅크의 총여신 잔액 순증액 중 절반 이상(58%)은 개인사업자 대출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전 분기 대비 3490억원 늘어난 4조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분양잔금대출에 이어 내년 중도금 대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주택담보대출 커버리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3분기 신규 취급 중저신용 대출액은 약 5100억원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3분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49%, 0.53%로 전분기 대비 각각 0.02%포인트(p), 0.01%p 개선됐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도 개인사업자 대출과 서민금융상품,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여신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비대면 분양잔금대출에 이어 내년 중도금 대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주택담보대출 커버리지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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