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2%p 반등해 46%…민주 36% vs 국힘 25%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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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만에 소폭 반등해 회복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발표된 10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은 지난 조사(10월 3주차) 대비 2%p 오른 4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p 감소한 44%다.

대통령 지지율은 9월 2주차부터 한 달 넘게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며 침체기를 보였으나 금주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NBS는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긍정평가가, 6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며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74%, 52%로 부정평가에 비해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3%로 우세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 대비 3%p 오른 36%, 국민의힘은 3%p 내린 25%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NBS 10월 5주차 여론조사. [사진=NBS]

다만 정당 호감도의 경우 민주당이 직전 조사(4월 4주차)보다 크게 내려 주목된다. 현재 민주당의 정당 호감도는 당시보다 14% 하락한 44%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호감도가 10%p 상승해 30%를 기록했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과 관련해서는 찬성 비율이 55%를 기록해 반대(32%)보다 높았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해서는 반대한다(45%)는 의견이 찬성(34%)보다 높았다.

물가 상승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부담이 된다(매우 부담+부담이 되는 편)'이 88%로 집계됐으며, 고용 경기 체감도의 경우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이 53%로 제일 많았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류세 연장의 경우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69%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수행됐다. 응답률은 14.7%,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BS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격주에 한번 실시하는 정기 여론조사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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