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삼성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19개 관계사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감독관이 지난 17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https://image.inews24.com/v1/96b32f1e3091b7.jpg)
이번 시험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SDS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GSAT는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지난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면접과 건강검진 등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은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앞서 지난 17~18일 예비소집을 통해 응시자들의 PC 환경과 네트워크 등을 사전 점검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지난 11일 별도의 SW 역량테스트를 치렀으며,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로 선발한다.
삼성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인재 확보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감독관이 지난 17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https://image.inews24.com/v1/c6b91c206906f9.jpg)
지난해 9월 발표한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계획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 분야의 인력을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후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정기 공채를 운영하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통해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SW·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출범 이후 13기까지 누적 수료생은 1만1000여명이며, 이 가운데 9400여명이 취업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정기 공채와 직무별 맞춤형 채용을 통해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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