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이억원 "산은 부산 이전 안 하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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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제3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우려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도수화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에 대해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의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추궁했다.

박 의원은 "명실상부한 금융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본점 이전이) 필요한 부분인데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금융중심지를 지정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계속 추진하겠다는 건지 포기한 건지 말해달라"고 따져 물었다.

이 위원장은 "일찌감치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한 뒤 "추진하다가 국회에서도 정리가 돼서 (이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제3금융중심지 추가 지정 검토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현재 금융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 평가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다.

박 의원은 "금융중심지 세 곳으로 쪼갠다고 금융경쟁력 3배가 되는 것인가"라며 "기존 금융중심지의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도 같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수화 기자(do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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