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세계로”…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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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명 유튜버 햄지 등 인플루언서들도 발걸음
신용한 지사 “세계가 ‘K-뷰티 중심’ 충북 찾을 것”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대한민국 K-뷰티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22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장은 오전 10시 개장과 함께 몰려든 관람객들과 비즈니스 상담 열기로 달궈졌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국내외 뷰티 관계자,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개최됐다.

22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개막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신용한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 개최를 축하했다.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부터 해외 바이어 상담장과 전시장이 활기로 가득 찼다.

코트라(KOTRA) 등과 협력해 엄선한 해외 진성 바이어 200명과 일본 마루이그룹과 같은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참여하는 1대 1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본격 가동되며 총 1200건 이상의 B2B(기업간거래) 상담이 추진된다.

후끈 달아오른 비즈니스 현장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전시장 내 AI(인공지능) 피부진단, DIY 향수 만들기, 인생네컷 등 체험 부스마다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으며, 34개 공식후원사가 준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참가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22일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뷰티제품을 시용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K-뷰티를 세계에 알릴 인플루언서들도 전시회장을 누빈다. 1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는 행사기간 현장에서 엑스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며, 방문객들은 행사 기간 중 현장 등록대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신속히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오송역 3번 출구 맞은편 버스충전소에서 청주오스코 행사장까지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우리가 세계를 찾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가 먼저 ‘K-뷰티의 중심’ 충북을 찾아오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충북은 K-뷰티 기업의 가장 부지런한 영업사원이 되어 우수한 제품이 세계시장에 닿을 때까지 해외 바이어의 문을 두드리고, 판로가 열릴 때까지 기업과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4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쇼(24일 오후 1시)’를 비롯해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사흘 내내 이어진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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