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려던 10대, 신분증 요구한 업주와 실랑이⋯쌍방 폭행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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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남광주에서 담배를 사려던 미성년자와 마트 업주가 쌍방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10대 남성 A군과 60대 마트 업주 B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전남광주에서 담배를 사려던 미성년자와 마트 업주가 쌍방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전남광주에서 담배를 사려던 미성년자와 마트 업주가 쌍방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마트 앞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를 때린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A군이 B씨의 마트에 담배를 사러 왔다가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B씨 말을 듣고 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군은 마트 밖으로 나왔고 B씨는 뒤따라 나와 그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군과 B씨는 서로에게 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광주에서 담배를 사려던 미성년자와 마트 업주가 쌍방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주변 상인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군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기초 조사를 마쳤으며 마트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이들의 폭행 혐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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