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여객기 내 보조배터리서 불⋯승객 16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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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청주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었던 여객기 내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청주국제공항 [사진=연합뉴스 ]
청주국제공항 [사진=연합뉴스 ]

10일 오후 7시 36분경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내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여객기가 활주로로 향하기 전 착석하고 있던 승객이 쥔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주변 승객이 즉각 옷으로 보조배터리를 덮은 후 승무원이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담가 곧바로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68명 전원은 여객기에서 대피한 상태다. 제주항공 측은 배기 작업을 실시하며 해당 여객기의 정상 운항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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